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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릉오세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
뭔가를표현해야되는데 어떻게표현해야되는지 무엇을표현해야되는지모르겠어 머리랑가슴에서 뱅뱅돌고있는데 정작,내뱉지를못하겠어 ........미치겟다....
문득문득생각이나 너와의추억들 .. 잊겠다고한지많은시간이지났는데 마음한구석에선지워지지않고남아있었네
그때의추억 그때의설레임 그때의아픔과상처 그래도 그때가 좋았었지
괜찮아 혼자걸어갈수있어 그동안의 추억들을 하나하나 밟고 가다보면 다시너를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던 그 시절로 돌아갈수있을거야
사랑하는데 좋아하는데 옳고틀리고가 어디있어요.사랑은마음가는데로하는거에요
무사태평해 보이는 사람도
"만약에" 라는 상상이더해지기때문에 더설레이고 더 아픈것이다
친구잖아 너랑 난.. 이말한마디에 나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 우린 바라지도않던 친구가 되었다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하기엔 목이메이고 모른척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일이아닌것같고 마냥지켜보기엔 그가너무아쓰럽고 보다듬어주기엔 서로가상처를받을것같고 그런하나하나에 마음을 둬야하는사람 그렇게닮아버린사람을 살다가보면 만나지나봅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고 ,말로표현할수없을정도로 많이슬펐고 늘그리워했고 조금이라도 잊혀질까봐 매일매일 생각했고 보고싶다고 질질짜고 , 그와비슷한사람만 찾아다녔고 친구라도 되고싶어서 안절부절 했었고 잊지않으려고 억지로 기억해냈고 용기냈다는게 고작 발신정소없이 전화거는거였고 나없이도행복한그사람보면서 얼마나 가슴아팠는지 ...... 이정도면 됬어...그만할래
미친듯 웃어봤자 이미 지난간 추억이고 그리워서 슬퍼서 눈물따위 흘려봤자 이미사자린사랑이야
이번엔 놓치면 안될것같아서 잡았는데 내가 아니래요 . 나를사랑한적이 없데요 근데 왜그랬던거에요 나한테마음준거아니였어요? 왜 착각하게만들었어요...
난 너에대해서좀더알고싶었을뿐인데 집착이라니... 난 니가 너무 좋았을뿐인데 부담이라니... 난널너무좋아했는데 넌 그렇지않는다니..
끝..인가? 이렇게 지워진건가 왜 처음처럼 설레이지않는거지 쿵쾅쿵쾅거리던 내 심장이 왜이런거야 약간 섭섭해지네 .. 좀더오래갈줄알았는데
비록 나혼자 시작한 사랑이였지만 많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이제 그대를 지울때가 된것같네요
왜 나라고 안힘들겠어요 왜 나라고 안보고싶겠어요 참는거죠 , 머리고가슴을누르는거죠 나는괜찮다고
몰랐어요 ... 나 울고있었군요 그래요 사실, 조금은 슬펐어요
사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작은감정 그냥 호감이라고하기엔 , 너무나도 큰감정
나 기다릴수 밖에 없잖아요 .. 자꾸 이렇게 기대하게 만들면 기다리게 되버리잖아요
난 정말 아무렇지않은데 사람들은 괜찮냐고 묻네요 나는 정말 괜찮은데 사람은들 힘내라고하네요
아직도 이해할수 없는일 .... 그사람은..내게 왜 그랬을까 ?
유난히 슬픈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방을 가서도 슬픈노래만 부르고 무심결에 흥얼거리던 노래들역시 슬픈노래들뿐이라서.. 어쩌면 내 사랑도 슬펐는지모르겠다 슬픈노래를 좋아하면 사랑도 그렇게 되버린다고 , 그래서 내사랑이 그렇게 슬펐나보다 지독하게 슬픈 내 노래 지독하게 슬픈 내 사랑아
해맑게웃어주었던 너의 모습이 추억에서 자꾸 되살아 날때 .. 가슴이아프다
얼마나 입이 찢어지게 웃고다녔었는지 얼마나 친구들에게 자랑을했었는지 얼마나 설레며 바라봤었는지 얼마나 수많은 질문들과 고백이 입안에서 맴돌았었는지 당신이 내게 해주었던 작은것들도 큰기쁨이였다는걸 가까이만 다가와도 어지럽게 떨리던걸 당신을 위해서 모든걸 할수있었던 그 희망들.. 이젠 , 지쳐가나보네요.....
얼릉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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