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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집 막둥이.
o설레임o
2009. 1. 16. 17:10
얼마전 아니구낫..
작년 11월 말에 우리집에 우연히 막둥이 하나가 들어왔어.
그 녀석은.
우리집 식구들이 처음 보자마자 반해서.
그녀석이 쫄쫄쫄 따라 다니기만 해도 다들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다들 밖에 나가서 일 보고 오면.. 그녀석부터 찾고.
정말 좋았었는데..
ㅎㅎㅎ 근데 그녀석이 새해 들어와서.
자꾸 시름 시름 앓기 시작하더니.
재체기가 심해지는거얌.
이녀석을 데리고 병원에 갔을땐 조금 안좋은 정도 였는데
하루이틀 정도되면서 부터 먹는것도 거부하고.
영양식 까지도 거부하기 시작 하더라구.ㅠㅠ
아이구 결국은 .
지금 입원 하지 열흘 정도가 되었는데.
홍역에,폐렴에,결막염에..이래저래 합병증이 생겨서.
시름 시름 먹는걸 거부 할정도루 심하구.
우리식구들두 소식듣고 다들 ..
울고 불고.
아이구 이녀석을 어찌하면 좋은지.. 참 걱정이다.
강아지 키우는 친구들앗.
강아지 쉽게 키우는 방법없니?
이런 이야기를 들은 내친구는.
그러지말고 정말로 늦둥이를 하나 낳으란다.
강아지 한테 쏟는정도면 늦둥이 하나를 낳아서 키우는게 좋지 않냐고.
병원 다니며 검사 해서
늦둥이 하나 보라고 그런닷..
정말 늦둥이 하나 볼까낭,~~~~~
출처 : 우리집 막둥이.
글쓴이 : o비타민o(연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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