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2006. 11. 29. 01:46☆연e의 수다.☆

바닥이 안 보이는 우울함.

우울할 때마다 글 깔기기.

 

쓸 말도 없는데,

이렇게 쥐어짜다보면.

 

뇌세포가 한 톨 한 톨 말라가는 느낌.

 

 

거칠게 삐걱 삐걱.

 

사고는 정지되고.

 

머릿속 한가득 떠오르는 우울한 단상들.

에고.

자야 하는디.

온갖 잡다한 생각만 머릿속에서.

맴돌뿐 잠도 안온닷.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