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살림도 싸게 사자!

2010. 5. 5. 10:25☆새로운 자료 ☆

소소한 살림도 싸게 사자!
2009년 03월 14일 (토), 경제매거진M

2. 몇 년 쓰면 바꿔야 하는 프라이팬, 냄비 아이가 크면 쓸모없어지는 장난감
때 마다 바꿔야 하는 소소한 살림은 반품 전문점에서 해결해 보자.

수원의 반품 매장을 찾은 김병일씨,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의 자전거를 사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얼마 전,  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백화점을 찾긴 했지만 예상 보다 비싼 가격에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발견한 김씨, 망설임 없이 사기로 했다.
마침, 아들이 백화점에서 고른 자전거와 같은 제품인데다 가격도 싸, 더 없이 만족스럽다.

정상가 20만원인 유명 상표의 장난감은 10만원, 6만 9000원 하는 프라이팬은 3만원,
모든 제품을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싸게 판다고 헌 물건이 아니다. 반품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백화점과 홈쇼핑에서 팔던 유명 상표의 새 제품.

백화점의 경우 포장상태도 판매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박스가 훼손되면 반품되는 경우가 많다.  
홈쇼핑은 물건을 직접 보지 않고 구입하는 특성상, 소비자가 제품을 받아보고 마음이 바뀌어 경우가 많다.

포장 상태만 빼면 새것과 차이가 없는 물건, 하지만 가격은 반 이상 싸다.
더 싸게 사고 싶다면 매달 한번씩 열리는 할인 이벤트를 노려보자.

정상가 10만 9천원인 음식물 처리기를 60%이상 할인된 3만9900원에
프랑스산 내열 접시를 천원, 유리컵은 백원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