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민이가 졸업하는날.

2008. 2. 14. 21:15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민이가 초등 학교를 졸업 하는 날이예요.

예전 우리가 어릴적엔  졸업식 노래만 불러도 훌쩍 훌쩍 이며울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울지도않고  빨리 식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더라고요.

 

6학년 전체 298명에게  하나같이 조그만한 선물을  주더라고요.

반담임 선생님께선아이들에게  5000원 상품권을 나눠 주시고.

졸업식에선  아이들에게 맞는 상을 하나씩다주시는데요.

창의력상,예절상,효행상,봉사상,정보상,문예상,체육상, 에능상,우정상,공로상 등을 주더라고요.

아이들은 하나 하나 호명 할때마다  강단에 올라가서 인사를 하는모습.

참 보기 좋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에절상을 받았어요.

봉사상을 받고 싶었는데  잘못 받은거같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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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지금두  신기하네요 벌써 중학생이 된다니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