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16. 08:51ㆍ☆연e의태그,그림방☆
내가..널 사랑하고싶어서 사랑한게 아니야...
내가 너한테 끌린이유..
1.너에겐 다른 남자들에겐 없었던 감정이 있었기때문에..
2.너에겐 왠지모를 사랑감정이 많이 느껴지기때문에..
3.내가외로울땐 로맨틱한 식당보단 어깨를 빌릴수있는 버스를 택하기에..
4.내가 울때는 어깨를 두드려주며 자신도 눈물을 흘릴수있기에..
5.내가 고백하려는순간 날 차버린 배신감에..
6.끝까지 날 사랑하기 때문에 날버린거라고 말해주며 보내기에...
7.다른여자와 다정한말투...다정한행동..모든 행동이
나에게 해준 모든것과 똑같았어..나에게한말..행동...
순간 난 알은것이 있었어..니가 끝까지날사랑한 이유..
내가 자신때문에 속상한줄 알고 날 버린이유..
그여자와 함께 내앞을 떠나려할때..너의 눈에선 하나의 이슬이
떨어내리며 뒤돌아서서 하나를 떨어뜨리며..
떨어뜨린게 뭔줄 알아..?
편지 한통..
『사랑하는 너에게..
내가 왜 널 보낸줄아니?
음..첫번째는 나때문에 니가 힘들어하는것 같아서야..
두번째는 항상 눈물만 흘릴 널 보내야 한단 생각이 들어서....
세번째는 내가 가는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야..
사실..방금 니가본 그여자..우리누나야..
나 큰병에 걸렸데..이름도 모르는 아주 희귀한 병이래..
수술을해도 소용없데.. 일주일을 넘기기도 아슬아슬하데..
오늘이 그일주일이야..오늘밤 난 떠나가겠지..
언제나 눈물흘리는 너한테 더 슬픔을 주긴싫어서..
그냥 가려고 했는데..도저히..널 그냥 보내기싫어서..
그래..이편지를 니가 다읽을 지금 난 눈을 감기시작하겠지..
안녕..나의 첫사랑..』
순간 나는 생각 합니다.그이가 날위해 얼마나 고통을 겪었는지..
이때까지 화내고 때리고 눈물만보여주었던 내가 얼마나 한심스럽던지..
나도 모르게 한발자국..한발자국..뛰어 가기 시작합니다..
그이 집문 앞에 섰을때 들려온 그소리..
눈물흘리는소리와 함께 통곡하는소리..
그때 아까 그 여자가 나오더니..
자신은 그이에 누나라고..그렇게 똑같은말 몇마디를 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그때까지 살아온 날중에서 이렇게운적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그이에게..내가 널얼마나사랑하는지
넌 모를거야..이바보야..
참고..이글은 제가 직접 쓴글이구요..슬플진 모르겠지만..
써봤어요.댓글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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