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맛집 정보..

2008. 8. 16. 13:06★알리고 싶어잉. ★

동이름 클릭하시면 맛집설명과 지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도그림때문에 화면로딩이 좀 느릴 수 있습니다.)

 

청담동  

높은 담벼락에 둘러싼 조용한 주택가. 하지만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집이라고 하기에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한 유명 패션 부띠끄와 보기에도 멋스러운 카페나 레스토랑들이 금방 눈에 들어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레스토랑과 분위기 있는 바(bar), 그림처럼 예쁜 카페에서 청담동의 분위기 만큼이나 이색적인 맛을 느껴보세요.

 

강남 역삼

벤처 기업들과 IT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강남역, 역삼동 일대는 많은 사무실 수 만큼이나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 곳입니다. 직장인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강남역~제일생명 사거리~차병원  사거리~ 역삼역 주변의 맛있는 집들을 소개합니다   

 

광화문 시청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온 나라안을 붉은 함성으로 떠들썩하게 했던 응원가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소박한 서민들의 배와 목을 채워 주는 정겨움이 있는 피맛골과 세종문화회관 뒷편, 그리고 시청 주변의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교대 예술의 전당  

서초~교대~예술의 전당~남부터미널이 포함되는 이 지역은 예술의 전당 주변과 교대~서초 역 사이에 맛집들이 몰려 있습니다. 하지만 여느 먹자 골목처럼 떠들썩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진 않지요. 어찌보면 '아는 사람'들이나 찾아갈 법한 곳들이 대부분입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문화 공연을 관람한 후 식사할 만한 곳이나 서초~ 교대역을 잇는 주변에서 맛있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대학로  

일년 내내 다양하고 독특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아담하고 소박한 연극 무대, 아마추어 가수들의 신선한 노래가 울려 퍼지는 마로니에 공원의 야외무대, 춤과 노래를 연습하는 젊은이들을 볼 수 있는 골목 여기저기- 이들이 대학로하면 바로 떠올려지는 풍경들입니다. 젊은 문화의 열기로 언제나 후끈거리는 대학로 곳곳에 숨겨진 맛집들을 알려드립니다.

 

명동  

우리나라 금융의 중심지이며 첨단 유행 문화의 거리이기도 한 명동은, 지금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번화가이지만 조선시대까지는 주택가였답니다. 일제시대에 충무로가 상업지역으로 발전하면서 이 곳도 영향을 받아 상가로 변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상업이 발전한 곳에는 음식 문화도 같이 발전한다는 사실을 다 알고 계시죠? 사람구경, 시내구경 실컷 하다 보면 어느새 느껴지는 출출함, 이제 쿠켄네트와 함께 명동의 유명한 맛집부터 골목안 꼭꼭 숨은 맛집까지 찾아다녀 볼까요?

 

삼성동

21세기 정보화, 국제화 시대를 겨냥하여 삼성동이 새록새록 변신하고 있습니다. 무역센터와 도심공항터미널, 코엑스와 켄벤션 센터 주변, 아시아 최대 지하 쇼핑 공간인 코엑스몰에 속속 생겨 나고 있는 삼성동 일대의 다국적 맛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신촌이대  

연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와 홍대 등 각 대학들이 몰려있는 젊음의 거리 신촌. 신촌은 80년대 젊은 문화의 중심지로 떠올라 지금까지 꾸준히 젊음의 열기를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신촌 로터리에서 각 대학들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음식점들.. 그 많고 많은 음식점 중 진짜 맛있는 집을 찾기란 쉽지 않지요.

 

압구정  

젊음의 대명사인 압구정동이 사실은 조선 세조 때의 정승인 한명회가 자신의 호를 따서 지은 정자에서 유래된 거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90년대 초, 패션의 중심가로 자리잡으면서 신세대들이 만들어낸 활기차고 세련된 문화의 거리라 그런지 색다른 먹거리도 많은 곳, 압구정동으로 찾아가보았습니다.

 

여의도  

여의도의 정오….. 고층 빌딩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 턱없이 부족해 보이는 게 바로 음식점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일명 '먹자빌딩' 이라 불리는 곳들을 가게 되면 싹 가시게 됩니다. 반듯하게 보이는 빌딩 지하에 빼곡히 들어선 음식점들은 그 수를 헤아리기가 힘들 정도랍니다. 쭉~~ 늘어선 지하 식당가의 음식점들 중 여의도 샐러리 맨들 사이에 입소문난 곳들은 어딜까요? 여의도에서 알짜배기 맛집들만 알려드립니다.

 

인사동  

인사동(仁寺洞)은 안국동 로터리에서 인사동 사거리를 지나 종로 2가의 탑골공원 앞까지를 말합니다. 흔히 '전통문화의 거리', '살아있는 거리 민속박물관'으로 불리고 있는 인사동은 외국인들이 가장 가 보고 싶어하는 곳,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지역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같이 느낄 수 있는 곳, 살아있는 거리 민속박물관, 인사동의 맛집으로 찾아갑니다.

 

충무로 을지로

을지로 3가~동대문 운동장~ 장충 체육관~충무로 일대를 포함하는 이 지역은 을지로3가 주변의 골뱅이 골목과 오장동 냉면 골목이 유명합니다. 빨간 양념에 군침이 절로 넘어가는 골뱅이, 구수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오장동 냉면집들, 이외에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들이 유난히 많은 충무로 을지로 지역의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마포  

예로부터 한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였던 마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배가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마포 돼지갈비 골목'으로 유명해진 동네. 지금의 만리동 고갯길 쪽, 다섯 집이 오밀조밀 모여 시작한 마포 돼지갈비는 50년이 지난 지금은 마포의 대표적인 음식이 되었습니다. 지글지글 구운 돼지갈비와 소주 한 잔이 생각날 때는 마포로 발길을 돌려보시는건 어떨까요? 소박하지만 풍요로운 마포의 맛집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삼청동  

지하철 3호선으로 연결되는 안국역에서 내려 풍문여고를 끼고 쭉 올라가면 삼청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한 삼청동 골목은 안국역에서 한참동안 걸어 올라가야 하고, 마을버스가 있긴 하지만 가물에 콩나듯 드문~드문 이지요. '맘 먹고'가지 않으면 오다 가다 들려볼 만한 동네는 아니지요. 이렇게 조용하던 동네에 언제부턴가 하나 둘 음식점들이 들어섰고, '삼청동 먹자골목'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맛집 명소가 되었습니다. 삼청동 맛집! 맛지도 안에 모두 담았습니다.

 

신사동  

논현역~ 신사역을 끼고 있는 이 지역은 뭐니뭐니해도 간장게장과 아구찜 골목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신사동에서 잠원동으로 넘어가는 먹자 골목에 들어가면 엄청난 호객 행위에 놀라고 `아구찜', `간장 게장'의 두 가지 주력 메뉴로 일관하고 있는 수많은 원조들에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진짜 원조'라 주장하는 곳들 중 정말 맛있는 곳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태원

이태원은 예부터 음식과 관련이 깊었답니다. 조선시대에는 노역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양에 여러 원을 두었는데, 이태원도 그 원의 하나였지요. 일제시대에는 일본인 전용 거주지로, 6.25전쟁 이후에는 미군 부대의 상주지로서 이태원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바(bar)와 특색 있는 식당들이 하나 둘 늘어갔고, 외국 관광객과 주한 외국인들의 집합소의 하나로 점점 더 다양하고 독특한 식문화의 거리로 되었습니다. 세계 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맛집거리로서의 이태원으로 다 같이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