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미술관.> 정욱진 그림 마을 을 다녀와서...

2010. 2. 11. 13:47☆연e의 수다.☆

몇일전에 조카가  서울대 학교에서 미술전시회를 하는데

가보고 싶다며   가자고 해서

딸 민이랑  언니랑  조카랑 같이 미술관엘 다녀왔어요.

 

들어가서 보니 무료는 아니고

그냥 그 동네 주민들에겐  1000원을 할인해 줘서 전시비가 2000원씩 하더라고요.

이긍 

2000원 씩  4명 계산을 하고 나니.

뒤로 돌아가서  가방,옷가지등  카메라 또한 못들고 가게 하더라고요.

ㅎㅎ이것저것다  사물함에 넣은후  전시관엘 올라 갔다 왔어요.

 
장욱진 서양화가
출생-사망
1917년 11월 26일 (충청남도 연기) - 1990년 12월 27일
가족
슬하 1남 4녀
학력
데코쿠미술학교
수상
1937년 전조선 학생미술전람회 최우수상 수상
1986년 제12회 중앙문화대상 예술대상
경력
1958 국전 심사위원
관련정보
작품해설 - 길 위의 자화상, 전시회 산책 - 장욱진展

 

 

 

 

 

 

 

 

 

 

 

 

 

 

 

 

 

 

 

 

 

 

 

 

 

 

사진을 못 찍은 관계루 책을 살짝..  컨닝 하고요~ㅎㅎㅎ

장욱진(1917~1990)님의 그림은 마치 아이가 그린 듯 꾸밈없고 단순해 보였어요

 가족과 어린아이, 나무와 새, 집 등 일상의 보편적인 것,그리고  여백의 미를 살려 담백하게 그린

그의 그림은 푸근함과 따스함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생각이 들었어요.

친근감. 포근함.

1955년 11월, 국립박물관 화랑에서 열린 제1회 <백우회전>에 출품했던 작품들도잇었는데요

'수하'(樹下)와 1955년작 '자전거 있는 풍경', 1957년작 '가로수', 1977년작 '나무와 정자',천안 근처의 자갈길 신작로를 작가의 가족과 개, 황소가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을 그린 1978년작 '가로수', 1990년작 '밤과 노인' 등을 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