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27일 거제도 &외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①

2011. 11. 29. 10:40☆연e의 수다.☆

11월26일~27일 거제도,외도 를 다녀왔어요.. ①

 

저희부부는 이번에도 70년 개띠들의 추억 만들기 (http://cafe.daum.net/1970doges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거제도 & 외도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저희 부부에겐 좀 특별한 여행이었답니다.

20주년 결혼기념일이 지난주였기에

둘만의 여행보다는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 여행이  될거 같아서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참 각별하고 . 좋은 추억을 많이 담아온  그런 여행이었답니다.

 이번 거제도 여행에선 아이들과 친구들  모두 합쳐서 50명정도가 여행을 했었는데요.

재미 있는일들도 많았었지만.

 워낙에 사람이 많다 보니. 조금 힘든점들도 사실 있었답니다..

 ㅎㅎ 그래도 친구들과 다니는 여행은 언제나 즐겁답니다.

새벽 5시 에 일어나 새벽 장을 보기 위해서 가락시장으로 갔다가 .

7시반 넘어서 동서울을 출발 하면서 부터 고속도로에서..그리고 휴게소 등에서 찍은 사진들 부터 올려볼께요.

동서울을 출발 했을땐  안개도 심하게 끼고 날씨가 흐려서 비올거 같은 분위기 였는데요 점점 ..

아랫지방으로 내려 가면서 날씨가 좋아져서 참 좋았답니다. ㅎㅎ

 

 

 

 

 

 

 

 

 

 

 

 

 

 

 

 

고성공룡나라 휴게소에서 친구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다가 다시금 길을 제촉 했는데요.

다들 배가 고파서 쓰러지기 일보직전 ㅎㅎ

결국 밥집을 향해서 모두들 출발 하였답니다.~~!!

 

                                      이 동네 근처에서 밥집을  찾아 들어 간곳에서..

                                                                     이렇게 시켜먹었는데요 배가 고파서 그런가.. 후다닥..

 

 정말 맛 있게 먹고선..

다시금 길을 나섰답니다..  (사실 배가 고파서 그렇지 그렇게 맛있는집은 아니었어요.. )

사람들이 아무리 많이 들어 와서  정신없다 하더라도 주인이 손님에게  화내고.

짜증 부리는 일은 없어야 할것인데.. 종업원들이  막 짜증을 내시네요. 골고루 음식 시킨것도 아닌것을..

통일 해서 음식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짜증내시는데. 혼자 가서 먹는 밥이면 밥안먹고 나올건데.

애들이랑 같이 가서 먹은 밥인지라..그냥 참았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