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시무룩..)
2006. 4. 13. 10:09ㆍ☆연e의 수다.☆
나..
무지 무지 나쁜 엄마 인가봐. ㅠㅠ
요즘 황사에 날씨탓에.. 아이들이 감기 걸리기 쉽잖어.
우리애들은 워낙에 나가놀고 뛰어 노는걸 좋아해서리..
잔병 치레가 심한 편인데..
한번 잔병 치레를 하면 3-4일은 아프곤 해.
아플적에 그리고 심술 부릴때만..쌍둥이 처럼 행동 하곤 하는데..
두넘이 같이 아플때면 진짜 내가 쌍둥이를 낳았나 할정도 착각을 할 정도거등.
한번 열이 나기 시작하면 39도~ 40도 이상 올랐다 내렸다 하는데..
새벽내내 걱정 을 시키더니..
갑자기 둘다 열나기 시작 하는데..흐미.
두넘이 엄마 나 아퍼 하는거야?
아무생각없이 그랴 아침에 병우너가자 했더니..아니 엄마 지금 너무 아퍼 하는거야?
갑자기 겁이 들컥~! 설마 또..
에공 작은 녀석이 열이 40도.. (옷 다벗겨서 얼음 찜 징 해주고.)
한시간 있다보니깐 큰넘이 엄마 나 아퍼~(헐...;)
랑이랑 두녀석 열내리게 하느라구. 밤새끙끙끙..
아침 에 랑인 출근 하구.
지금 울 애들은 학교도 못가구 그러구 있네엥..
두녀석 열이 좀 내려가니깐 잠이 오나봐..
지금 저방에서 자는데..자는거 보니깐 안스럽네엥.
애들 잘 시간에 나두 잠좀 자볼까낭.~! 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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