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의 재미있는 세상(06/09/30)

2006. 10. 1. 11:49☆새로운 자료 ☆

오늘의 재미있는 세상
2006년 9월 30일 (토요일)

★ 재미있는 포토 뉴스 ★

호박 이고 달리기


★...2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제4회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부대행사로 열린 호박 이고 달리기에 출전한 주부들이 즐겁게 달리고 있다. (용인=연합뉴스)

한겨레



버선신기 너무 힘들어요~


★...29일 오전 강원도 춘천국악원에서 열린 '외국인주부 한국 전통문화 추석 체험'에서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주부들이 버선을 신어보고 있다.(춘천=연합뉴스)

중앙일보



땅속 산삼 삼키다가 잡힌 백사(白蛇) 화제

★...강원도 정선군에서 산삼을 먹고 있던 백사가 잡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의 미자립 교회에서 목회를 맡고 있는 Y(56)목사는 지난 25일 오후 1시께 태백산 중턱에서 기도 장소를 찾고 있던 중 길이 1m가 넘는 흰뱀을 발견했다. 당시 흰뱀은 땅속에 머리를 처박은 상태여서 등산용 지팡이로 흙을 파 뱀을 끄집어 내자 입에 뭔가를 물고 있었다고 한다.

Y목사는 전문가의 감정은 받지 않았지만 뱀이 물고 있는 것이 산삼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예로부터 뱀이 산삼을 먹으면 백사가 되고 백사는 산삼을 먹고 산다는 얘기를 믿기 때문이다.

백사는 몸색깔이 모두 유윳빛처럼 하얗고 눈은 검은 상태다. 또 Y목사가 산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20㎝ 길이에 굵기는 6㎝로 뱀이 삼킨 것으로 추정되는 15㎝까지 합하면 35㎝나 된다.

Y목사는 현재 독에 뱀을 보관하고 있으며 흰뱀과 산삼 구매자가 생긴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생각을 갖고 있다.

그는 "최근 도시 교회의 도움으로 20여년 간 운영하던 미자립 교회의 월동준비를 마쳐 감사기도를 하러 태백산에 오르던 중 발견해 하나님이 좋은 일을 하라고 흰뱀과 산삼을 주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선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한국경제



`내가 졌다니까!`


★...2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야생동물원에서 광대와 캥거루가 권투시합을 벌이고 있다.(로이터)


★...캥커루와 광대로 분장한 사람이 중국 상하이에서 28일 열린 제4회 국제 동물 경기에서 권투경기를 벌이고 있다. 이번 경기는 50여개 종목에서 300여종의 동물들이 참가한다.(AP=연합뉴스)

중앙일보 한겨레



[세상萬寫] "우리도 잘 달려요 꿀~꿀~"


★...매년 이맘때면 호주 멜번 근교는 동물들의 소리로 요란하다.
'로열 멜번 쇼'라는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한쪽에선 건장한 청년들의 장작 패는 시합이 벌어지고 다른 한 쪽에선 튼튼하고 잘 생긴 가축을 가리느라 시끌벅적 하다.
이 가운데 사람들을 가장 많이 모으는 것은 '돼지 경주'다.

출발선을 박차고 나간 돼지들은 한 치의 양보 없는 레이스를 펼친다.
코너를 돌 때 거친 몸싸움으로 상대를 몰아치며 반전을 시도하는 게 사람들의 운동경기 못지않다.
소 닭 양 개 등 온갖 동물들이 다 등장하지만 이날 하루는 관중의 환호 듬뿍 받는 돼지가 당당한 주인공이다.


한국경제



자전거 경주 펼치는 원숭이들


★...28일 중국 상하이서 펼쳐진 제 4회 National Animal Games 에서 원숭이들이 자전거 경주를 펼치고 있다. (AP=연합)

한국일보



`대통령 닮은 개 칼럼` 화제


★..."노무현 대통령은 샤페이와 닮았다. 샤페이는 평소 얌전하고 신사적인 것 같지만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고집스런 골통 정신이 강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진돗개와 닮았다. 진돗개는 체격은 작지만 날렵하고 기민하며 대담하고 용맹스럽기로 이름이 높다.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지독한 근성을 가지고 있다"

백석문화대 신동욱(광고홍보학과) 교수의 '대통령과 닮은 개' 칼럼이 인터넷에서 인기다. 지난 8월 4일부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연재한 칼럼들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윤미 기자


중앙일보



`손톱 길이가 7.5미터!` 美 여성, 기네스북 올라

★...지난 1979년 이래로 단 한차례도 손톱을 깎지 않은 미국의 한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을 가진 여성'으로 2007년도 기네스북(Guiness Book of Records)에 이름을 올렸다고 노컷뉴스가 로이터통신을 인용, 29일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소개한 화제의 인물은 미국 유타주에 사는 리 레드몬드(65).

무려 7.5미터에 달하는 손톱길이 때문에 이미 여려차례 언론에 소개된 인물인다.

레드몬드는 27년 동안이나 손톱을 기를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손톱의 더러워진 부분은 항상 칫솔로 닦아내고 올리브 오일과 손톱강화제로 매일 관리한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긴 손톱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기는 커녕 아직도 매일아침 남편의 면도를 도울 정도라고. 그러나 그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남편을 돌보는데 충실하고 싶어 11월쯤 손톱들을 모두 잘라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


중앙일보



동거녀 위한 `클린턴 엉덩이 문신` 화제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엉덩이 문신이 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남성 네티즌이 최근 자신의 엉덩이에 새긴 문신에는 클린턴의 흰 머릿결까지 살려 세밀함이 더한다. 특히 검지를 세우며 클린턴이 했던 말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I did not have sexual relations with that woman'(나는 그녀와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이라는 말은 르윈스키 섹스 스캔들로 인해 1998년 1월 17일 증언 당시 클린턴이 했던 말이다.
그러나 특별검사팀의 집요한 추적 끝에 클린턴의 증언은 거짓임이 밝혀졌고, 그해 8월 대국민 연설을 통해 "르윈스키와 관계를 가졌고, 그것은 적절하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클린턴 문신'을 엉덩이에 새긴 남성은 2년간 사귀어 온 여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하며 자신의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 문신을 새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신 사진을 본 대다수 네티즌들은 "문신을 새긴다고 동거녀에 대해 믿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라며 비난했다. 특히 여성 네티즌들은 "오히려 당신이 새긴 문신 때문에 그녀와의 침실 생활이 더욱 혐오스럽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비아냥거렸다. <고뉴스>


중앙일보



눈길이 가는 곳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6 파리 오토 살롱 미디어 공개식에서 바디 페인팅을 한 모델이 프랑스의 ‘Acrea Zest’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 오토 살롱은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린다. [로이터]

중앙일보



정치인 지지자들 나체 피켓팅


★...28일 오스트리아의 녹색당 지지자들이 비엔나 TV토론에 참석할 벨린 녹생당수를 눈길끄는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내달 1일(일요일) 총선거를 앞두고 있다. [로이터]

중앙일보



"2천7인분은 안되겠니?"


★...28일 충남 당진에서 개막된 '2006 전국 쌀사랑음식축제'에 참석한 내빈들이 2천6인분 비빔밥을 비비고 있다./연합

경남신문



예리한 눈빛으로…


★...28일 오전 서울 노인복지센터 3층 중앙공원에서 열린 '전통놀이 체험'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르신과 어린이가 활쏘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연합

경남신문



Made in France(?)


★...28일 서래마을 프랑스학교에서 열린 청자 빚기 체험행사에서 초등학생들이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연합

경남신문



민병두의원에게 재봉틀 전달 무산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면회실 앞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네티즌 이기철씨가 열린우리당 민병두의원이 민주당을 폄하 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에 항의하는 뜻으로 재봉틀을 전달하려다 거부되자 구호를 외치고 있다.(서울=뉴시스)

중앙일보



내 구두보면 지루하지 않아~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와이어드 넥스트페스트(WIRED Nextfest)’에 쌍방향 플랫폼이 장착된 구두가 전시되어 있다. 와이어드 넥스트페스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첨단 기술 전시회로 뉴욕에서 나흘 간 열린다. [로이터]

중앙일보



폴란드 쌍둥이 대통령ㆍ총리 "이 때가 더 좋았어"


★...일란성 쌍둥이인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왼쪽)과 야로슬라프 카친스키 폴란드 총리가 1962년 영화 '달을 훔친 두 아이'에 함께 출연한 장면이 27일 폴란드의 한 TV 방송에서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대통령과 총리로 취임했으나 최근 각종 비리 혐의에 연루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바르샤바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회교사원 모형 초콜릿 케이크


★...28알 자카르타의 한 호텔 250kg의 초콜릿으로 만든 회교사원 모형의 케이크에 마지막 손질을 가하고있는 한 인도네시아 주방장. (AP=연합뉴스)

중부매일



`제작비 18억` 황금다이아브라의 주인은?


★...29일 서울 W호텔 비스타홀에서 황금다이아몬드 브래지어 일명 '불멸의 여왕'과 가장 잘 맞는 주인공을 선발하는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이 브래지어와 동일한 사이즈로 만들어진 은 브라를 착용하고 심사를 받고 있다. 이 '불멸의 여왕' 브래지어를 받게 되는 우승자는 30일 통보되며, 주최측은 2~5위에 뽑힌 참가자에게도 모델 전속계약을 하고 심사에 사용한 은 브래지어를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브래지어는 한 의류업체가 브랜드 런칭을 하면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업체측은 365개의 다이아몬드와 243돈의 금을 사용하는 등 제작비가 18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서울=뉴시스)

중앙일보



분식집 통해 들어가는 `짝퉁` 명품매장


★...분식집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짝퉁' 명품매장.(수원=연합뉴스)

중앙일보



500년 된 나무에서 추출한 올리브유!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29일 500년 된 올리브나무에서 추출한 고급 올리브유를 선보였다. 레스토렐 콜럼버스 올리브유로 이름지어진 이 올리브유는 1492년 콜럼버스가 미국으로 출항하면서 직접 심은 나무에서 추출한 것으로 산도 0.01이하로 최상품이다. 가격은 950ml에 14만원.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출처 : 젤루싸 정보공유쇼핑만화영화음악
글쓴이 : lkeu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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