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집 도시락반찬도 되고. 밑반찬도 되고.~~

2011. 3. 30. 13:04☆☆나도 해먹어 보고 파☆☆

 

 

 

 우리 이쁜 꽃씨에게 오밤중 도착한 노래선물.

 근데 뭐가 가사가 딱 나라는건지..........

 어젯밤 아무리 들어봐도 모르겠다 꽃씨야..ㅎㅎ

 그래도 고맙고.. 행복했어..^^ 

신승훈 - You Are So Beautiful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일요일 밤에 밑반찬을 만들고 너무 뿌듯하였는데

 

신짱의 말에 완전 기 죽었거든요.

 

네 다섯까지 해놓고는 요리로 올리면 명함도 못 내민다구요..ㅎㅎㅎ

 

그래서 뭐 난 도시락 반찬 때문에 만든건데.......... 이랬더라죠.^^

 

그렇다고 요리에 올리려고 둘이 살면서 열 몇가지씩 일주일 밑반찬을 해댈 수도 없고..

 

그렇게 가지수 많게 해 놓으면 사실 맛있게도 못 먹고 또 버리게 되고.

 

뭐 제 취향은 아닌 듯..^^ 

 

 

 

 우리집 도시락반찬 겸용 일주일 밑반찬 이라죠~~

 

 

 

 

 

조만간 제가 밑반찬 시리즈의 종결자로 한 스무가지 찬을 올려 볼까요???

 

그 이상도 과연 나올까 궁금해서요~~ㅎㅎㅎㅎㅎㅎ

 

정말 궁금하지만 저는 못하겠네요. 그린언니와 시카에게 바톤을......^^

 

 

 

 

 

 

 

recipe

 

김무침.

김 40장, 조선간장 2/1큰술, 맛간장 2큰술, 매실청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다진파 1큰술,마른고추1개, 참기름 1큰술, 통깨,

 

팬에 두세장씩 앞뒤로 살짝 구운후 부셔 준 다음..

양념장을 만들어 두큰술정도 넣어 무치고 간을 보며 양념을 더 해주면 짜게 되지 않아요.

요 김무침을 만들면 어김없이 마지막에 주먹밥을 만들어 먹게 되죠..^^ 

 

 

미역줄기 볶음.

미역줄기는 물에 담궈 염분을 빼준후, 바락바락 씻어 물기 빼고

들기름 다진마늘 간장을 넣어 먼저 조물락 무쳐준후 팬에서 볶아 줍니다.

설탕 매실청 올리고당 등으로 단맛을 조절 하세요.저는 미림도 조금 넣었어요.

통깨는 마지막 기본인거 아시죠.

 

메추리알조림.

메추리알 한판, 간장 4큰술, 다시마육수 한컵, 청주 1큰술, 매실청 2큰술, 매운고추 2~3개, 통마늘 4개,

재료를 넣어 양념이 끓으면 삶은 메추리를 넣어 처음에는 센불 그 다음 중 약불에서 살곰살곰 조려요.

 

깍두기 물김치.

요거 제가 너무 좋아하는거에요.레시피도 착하구요.

소금에 절인무에 고춧가루,까나리액젓,소금,사과즙1봉지,화인스위트 2/1작은술, 다진마늘,생수한컵을 붓고 땡~^^

배즙이나 양파즙대신 저는 사과즙 넣은거랍니다.

 

 

 

 

 

깍두기 물김치는요.

 

미아리에 맛있는 닭한마리 집에서 나오는 깍두기인데 정말 맛있어서 집에서 가끔 흉내내요.

 

근데 그 식당이 백만배는 맛있어요..^^

 

 

 

 

 

김무침은 신짱이 하두 만들어 달라고 하는 통에 만들긴 했는데

 

정말 요거 너무 일이에요..

 

항상 요런 건 친정엄마가 해서 주시는데 이젠 내가 해드려야지.. 하는 맘이 들더라구요.

 

나머진 뭐 메추리 까는거 말고는 식은죽 먹기죠??ㅎㅎ

 

 

 

 

 

 

도시락에도 요긴 하지만 사실 일주일 거뜬한 우리집 밑반찬이기도 해요.

 

둘이 먹으니 일주일 충분 하거든요..

 

 

 

 

 

子曰.. 其言之不作, 卽爲之也難.

(기언지부작,즉위지야난.)

-논어 헌문편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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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알콩이의 햇살 가득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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