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잘 하고왔어요~

아침부터 여유롭게 커피한잔 하고 있어요~

아이들 학교보내고 청소하고...

운동 좀 한답시고 운동화 질끈 묶 꼬선 체육복 입고 운동 갈 준비...

ㅎㅎ 낙성대가 집에서 십분거리...예요.

낙성대를 갈까...산엘 올라갔다가 올까~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이긍 까짓거 한두시간 산에 갔다가 오지.뭐.하고선.

걍 동네한바퀴돌려다가 산으로 직행.

관악산 에 올라갔다가 왔어요~

가까운 거리만큼만 다녀 왔는데요.



날씨가 조금 어두워지는것이 무섭더라고요 혼자 가려니..

가다가 보니 단체로 오신 분들 있기에 같이 올라갔는데요~

그래서단체 가시는분들 뒤만 졸졸...ㅋㅋ 아저씨한분이

그냥 혼자올라가지말고 같이 가자고 하네요.

여자혼자 다니면 안좋다나 뭐래나.

그동호회분들이랑 같이 올라갔다가 왔는데요.

그분들도 산악회동호회 사람들 이더라고요.

음 저두 산악동호회가잇긴 한데 한번도 같이 가본적이 없다고 했더니

그럼 관악산 갈떄만이라도 데리고 가겠다고 하네요~^^*

이렇게좋을수가..매주마다 신랑이랑 만 다니거든요.혼자가기엔 무리...

음 덕분에 세시간정도 운동 잘 하고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