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준 커피한잔 덕분에..
2005. 10. 8. 06:48ㆍ☆연e의 수다.☆
에공..
딸 아이가 엄마에게 내민 커피한잔 덕에..
잠 한숨 못잤다..
컴 하다가 겜 하다가 블로그 하다가 놀다가음악듣다가..
이젠 지쳐서 책도 좀 보고 티비도 보고..그래두 잠이안온당. ㅠㅠ. ㅠㅠ
에공 에공... 딸 아이딴엔 엄마에게 커피한잔 타준것 뿐이없는데.. 이긍 이긍..
난 잠한숨 못자고있네엥..미쵸...
.. 사실 몸이 좀안좋아서 약을 먹고있다는것 깜빡 잊은 체..
약먹은 지 얼마 안되서 커피를 한잔 했더니..
그냥 그게 약발이 너무 잘 받았나봐..
남들은 이시간 이면 쿨쿨 잘 시간인뎅..
아니면 지금쯤 일어나 출근 준비할 시간 인뎅..
우리신랑은 회식이야~밥먹고 늦게 갈지도 몰라 하더니..
이긍 회사사람들 집에서 회식인가봐..그집서 다들 놀겠지모.
누가 또 집들이라도 했나보네..다 죽돌이 되서 그집에서 자는거 보니..이긍 ..
난어쨰된게..잠은 커녕..이긍 눈만 말동 말동이 되버렸네 ..ㅠ.ㅠ.ㅠ
에공 에공.. 그냥 날밤새고.
딸아이랑 아들 녀석 학교나 보내야 할까봐 ....
애들 학교보내고나서 푹 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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