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방학,여행
2006. 7. 5. 10:17ㆍ☆연e의 수다.☆
울 애들이 어제 기말고사 셤을 쳤어.
내가 셤 치기전에 한가지 조건을 걸었거등.
어번에 셤 점수가 영~~~~시원 찮으면 니들이 원하는 바닷가.
라던가.
방학때 외출은 거의 꿈도 꾸지말고........
셤을 잘 치면 니들이 원하는 바닷가..부산.등등 델꼬간다.
하고말얌. ^^*
조건 없이 셤 잘쳐라 하면서 지아빠는 말하는데..
내가 협박조로 셤 잘 쳐라..........했거등
어젯저녁에.............
애들이랑 앉아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내가물어봤어....니들셤은 잘 쳤냐?
했더니 작은 넘이.
'엄만 내가 빵점 맞을거라 생각했어?'
'어. "
"이런 엄마 이번에 점수 진짜잘 나왔거긍..기대 하라궁....."
그러는거야..이상하다 니목소리에 힘이 가해지면......잘 못쳤다는것인디.
했더니 셤 잘쳤으니깐 방학때 어디로 갈지 장소나 정하자고 하네.
이런 이런 이걸 믿어 말어?
딸아인믿을만한데 작은 녀석은 영~~~~~~~믿을 구석이 못되는데 이걸 믿어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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