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땀시..

2006. 7. 8. 14:14☆연e의 수다.☆

 주말에 사실은 언니네 부부랑 1박 2일루  강원도 가기로 했었거등.

근데  큰아이녀석 땨문에    못갔어.

큰녀석이 요즘 사춘기 접어들어서..........(5학년)

한다는말이....엄마 ,아빠 한사람만  떨어져 가는건 좋은데.

자기네들둘 놔두고  이틀씩 삼일씩   연짱으로   가진말아달래.

아직은   자기네들 끼리 있을  나이가 아니라면서..

우린 엄마가 필요해......하는데...

 그말 듣고도 언니네랑 여행 가겠단 말이 안나오더라.

랑이 꼬셔서 혼자 언니네 부부랑  오빠랑 넷이 갔다 오랬더니.

그럼 자기도 안간다는거 있지....

결국은 언니한테 안간다고 말하고선.

우린  그냥  아침 부터 애들이랑 씨름 중에있따앙.

애들이 캐리비안 ...영화보자고 해서.

아침부터  CGV 강변 갔더니..에공 표 매진........................저녁  8시넘어서 표있구..

애들 꼬셔서 다시 용산으로왔어.,

근데이것두..

표가 5시넘어서있네엥..

에공 에고.

우야던동..  일다안 표 끊구나니깐........할짓이 없는거야.

집에 가자했더니  애들이 집은 싫다고 하넹.

이것 저것 사먹이기도 했는데..그래두 시간 이 남아 돌아서.결국은  지금

피방으로 왔따앙.

 

아들은  지아빠랑 앉아서  겜하구.난  울 딸이랑 앉아서  난 여기루.

울딸은 자기 홈피 관리중이다. ^^*

그나저안 3시간 정도 여기서 모하고놀지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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