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7. 5. 22:17ㆍ★알리고 싶어잉. ★
☞사서 쌓아두로 팔기는 꺼림 |
■ 매처학자 梅妻鶴子[매화 매/아내 처/학 학/아들 자]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음. 풍아한 생활. |
■ 맥구읍인 麥丘邑人 [ 보리 맥/ 언덕 구/ 고을 읍/사람 인]
☞맥구읍 의 사람. 노인 |
■ 맥수지탄 麥秀之歎[보리 맥/이삭 수/어조사 지/탄식할 탄]
☞보리만 무성하게 자란 것을 탄식함. 고국의 멸망을 탄식하다. 이러한 은나라 주왕에게도 훌륭한 세 명의 신하가 있었다. 논어에서 공자는 "미자(微子)는 떠나고 기자(箕子)는 종이 되고 비간(比干)은 간하다가 죽었다"고 하며 은 나라에는 세 어진 이가 있었다고 회고하였다. 그러나 주왕은 나라를 망치려고 어진 세 신하의 간절한 충언을 듣지 않았다. 미자는 주왕의 이복형으로 아무리 간해도 주왕이 듣지 않자 국외로 망명을 하였다. 기자(箕子)는 주왕에게 간곡한 충고를 했으나 주왕이 들어주지 않자 목숨이나 부지하여 나라를 건지는 방법을 찾으려고 거짓으로 미친 사람 행세를 하며 남의 집 종이 되어서 세상을 숨어살았다. 비간(比干)은 극간을 하다가 능지처참을 당하고 은나라는 결국 망하고 주나라가 세워지게 되었다. 국외로 망명했던 기자는 무왕을 보좌하다가 조선의 왕으로 봉해진다.그래서
주나라의 도읍으로 가던 중 옛 은나라의 도읍을 지나게 되었다. 번화하던 도읍은 흔적도 없어지고 황폐해진 궁궐 자리엔 보리와 잡초만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것을 보고 지난날의 감회에 젖어 맥수지가(麥秀之歌)를 지어 殷의 도읍은 간데
없고 궁궐터에 보리와 기장만이 무성함을 탄식하였다.
[참고]기자동래설--기자는 주왕의 횡포를 피하여 혹은 주나라 무왕이 조선왕으로 책봉함에 따라 조선에 들어와 예의,밭갈이,누에치기,베짜기와 사회교화를 위한 팔조지굘를 가르쳤다고 하나 이는 후세사람들에 의한 조작이라는 설이 지배적임,왜냐하면 진나라의 학자인 두예가 그의 저서 <춘추석례>의 주에서 기자의 무덤이 양나라의 몽현에 있다고 적고 있는 만큼 기자동래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임 [예문]새 짐승도 슬피 울고 강산도 찡그리네,/무궁화 온세상이 이젠 망해 버렸구나./가을 등불 아래 책 덮고 지난 날 생각하니./인간세상에 글 아는 사람 노릇 어렵기만 하구나.-황현,<절명시> |
■ 맹귀우목 盲龜遇木[눈멀 맹/거북 귀/만날 우/나무 목]
☞눈먼 거북이가 다행히 물에 뜬 나무를 붙잡게 되었다. 불법을 만나기가 어려움.매우
힘든 행운. |
■ 맹모삼천 孟母三遷[클 맹/어미 모/석 삼/옮길 천]
☞맹자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세 번 집을 옮긴 고사. 아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좋은 환경을 가려서 산다. |
■ 맹인할마 盲人할馬 [눈멀 맹/사람 인/애꾸눈 할/말 마]
☞장님이
애꾸눈 말을 타고 다님. 위험한 행동 [원] 盲人騎할馬
夜半臨深池 고개지가 입을 닫기가 무섭게 좌중에 날아든 소리가 있었다. "장님이 애꾸눈 말을 타고 한밤중에 깊은 못가에 이르기" 세 사람이 동시에 고개를 돌려보니 소리의 주인공은 참군이라는 낮은 벼슬을 하고 있는 사나이였다. 그가 뱉은 한마디는 우스갯소리의 대가(大家) 세 사람의 '작품'을 압도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고관 대작들이 놀고 있는데 함부로 끼어 든 것은 무엄하기 짝이 없는
짓이었다. 게다가 은중감은 공교롭게도 그때 한쪽 눈을 다친 상태여서 분위기가 갑자기 어색하게 되었지만 그 외람된 사나이를 어쩔 수도
없었다 |
■ 면벽구년 面壁九年[마주할 면/벽 벽/아홉 구/해 년]
☞고승
달마가 산중에서 구년간 벽을 대하고 앉아 수도하여 마침내 형태가 돌 속으로 들어갔다. 정성을 다하면 금석이라도 뚫을 수 있다.자기
마음을 바로 보아 그 근본을 찾으려는 것(觀心) |
■ 면종복배 面從腹背 [얼굴 면/따를 종/배 복/등질 배]
☞표면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내심으로는 배반함. |
■ 명경지수 明鏡止水 [밝을,맑을 명/거울 경/그칠 지/물 수]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이라는 뜻으로]
맑고 고요한 심경(心境)을 이르는 말. 맑은 거울은 그쳐 있는 물이다. 맑고 깨끗한 마음씨는 담겨 있는 물과 같다. |
■ 명모호치 明眸皓齒 [밝을 명/눈동자 모/흴 호/이 치]
☞밝은 눈동자와 흰 이,아름다운 여인 [원문]少陵野老呑聲哭 春日潛行曲江曲 江頭宮殿鎖千門 細柳新蒲爲誰綠 憶昔霓旌下南苑 苑中萬物第一人 同輦隨君侍君側 輦前才人帶弓箭 白馬嚼齧黃金勒 身向天仰射雲 一笑正墜雙飛翼 明眸皓齒今何在 血 遊魂歸不得 淸渭中流劍閣深 去住彼此無消息 人生有情淚沾臆 江草江花豈終極 黃昏胡騎塵滿城 |
■ 명실상부 名實相符 [이름 명/속,내용 실/서로 상/맞을 부]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 맞음. 알려진 것과 실제의 상황이나 능력에 차이가
없다. |
■ 명약관화 明若觀火 [밝을 명/같을 약/볼 관/불 화]
☞불을 보는 것 같이 밝게 보인다. 더 말할 나위없이 명백하다. |
■ 명재경각 命在頃刻[목숨 명/있을 재/잠깐 경/시각 각]
■ 명철보신 明哲保身 [밝을 명/밝을 철/지킬 보/몸 신]
☞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일을 잘 처리하고 요령있는 처신으로 몸을
보전함
명철보신은 기명(明) 차철(哲) 이보(保)기신(身)에서 나온 말로 임금이 중산보를
칭찬한 말이다. 여기에서 명이란 이치에 밝은 것이요, 철이란 사리에 분명함을 뜻한다. 또 보신이란 성급하게 시류에 휘말리지 않으며 매사에 법도를
지켜 온전하게 처신하는 태도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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