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15 개봉 하는 미투 시사회를 보고 난후..
2010. 4. 9. 17:22ㆍ☆연e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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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관람가 이길래 딸 아이랑 같이 미투를 보기 위해 시사회장을 다녀왔다
딸아이랑 보는동안 약간 민망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가슴찡한 영화를 보고 와서 기분은 좋았다.
다운증후군이라고 하면 둥글고 납작한 얼굴, 낮은 코, 짧고 통통한 손. 을 한 신체적 장애인을 말하지만..
다니엘은 지능이 낮은 다른 다운증후군 장애인과 달리 지적 장애를 극복하고 학사 학위를 받은 친구이다.
그는 매력적인 비장애인 직장 동료 라우라 에게 한눈에 반하고 둘은 가까워지지만,
‘어머니조차 다니엘의 사랑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 다니엘은 어느 누구 못지 않게 순수한 사랑을 표현한거 같아서 참 좋았다.시사회를 보는 내내 유쾌하기도 하고 가슴찡 하고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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