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도 달라규융 ㅡ.ㅡ.
2010. 11. 17. 10:56ㆍ☆연e의 수다.☆
빼빼로 데이가 뭔지
완전 애들만 살판이 났어.
어제 아들 녀석은 지 여친 선물 한테 선물 해야 한다며 케잌이랑 빼빼로 사가지고 와선 열심 히 포장하고 난리를 치길래
엄마 줄건 없냐? 했더니 엄마,아빠 한테 받은 돈이 부족해서 못샀다고 하더랏..(에잇~~~~~~넌 한달 용돈 없어~ㅡ.ㅡ.)
딸은 지 가 좋아하는 쌤 한테 선물 도 해야 하고 친구들한테 선물 해야한다며
점찍어둔 게 있으니 홍대를 가자고 졸라대드라구. ㅎㅎㅎ
예쁜 수제컵케잌을 파는곳에 가서 맛난 케잌 몇개 사고.
덤으로 빼빼로도 챙기구.
완전 애들만 좋은거 같앙.
두녀석 아침에 챙기는거 보고 ..괜한 심통을 부려봤더니.
엄만 내년에 내가 선물 해줄께~~~~~하는데 이거 믿을수 있는건지 원..
신랑한테 아침에 난 가래떡이라도 좋으니 좀 사줘봐~~~~~~~~했더니
아침에 2000원 주면서 한다는 말이
시장 가서 사 먹으란닷..췟.. 치사빤쥬 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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