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 재미붙인 우리 부부

2014. 6. 7. 17:30☆연e의 수다.☆

지난달 부터 신랑이랑 재미를 붙인게 캠핑이예요.

예전엔 1년에 한번 캠핑을 할까 말까했었는데.  지금은

큰애 쉬는날. 작은 애 알바 쉬는날에 맞춰서 캠핑을  가곤 하는데요. 벌써 4번정도  다녀온거 같아요.

 

처음엔 작은 텐트 하나 집에 있던 살림 살이 하나씩 하나씩 가지고 가다가

지금은 하나 하나씩 장만 하는 재미도 쏠쏠 하네요.

이번에 11xx 에서 10만원대로  할인을 하길래. 조금 더 큰 텐트를  하나 장만했어요.

이번에 가지고 간 물품들  한번 정리 해봤어요.

코베아뉴디럭스 트윈 스토브
토치
매트2개
침낭3개
회사에서 받아온  코베아 의자2개
피크닉테이블 1개
미니테이블 1개
작은 의자 2개
코펠+냄비하나더 추가'
숟가락,젓가락.가위.칼.도마,집게2개.
설거지통으로대야 가지고가고.
큰쟁반 챙겨감
(양념통 다시다,마늘.,된장.설탕.참기름.소금등등챙겨감)
화장지.작은주전자.과일.컵,밥그릇 8개.
코베아캠핑렌턴,그외 랜턴 몇개더 추가.전기선.
챠콜,미니형화로대.그외 재품 등등. ㅎㅎㅎ 하나 하나 장만한것도 있고 집에서 사용하던 것들 챙겨가고 했더니.

짐이 참 많더라고요. 이것저것  준비해간 덕분에  다행히 이번엔 춥지 않게 잘 사용하고 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