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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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이는요 ③
첨엔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갈수록 아이가 더그러는거예요.. 불안해서 혹시나 하고.. 김안과로 쫒아 갔어요. 김안과 가서 검사했더니... ㅠ.ㅠ 저 그날 아이 붙잡고 많이 울었었어요. 아이가 점 점 시력을 잃어 가고 있다는거예요. 왼쪽은 다행히 보이고요. 오른쪽은 거의 안보인다고 하시더라고..
2004.09.23 -
♡ 민이는요.. ②
남들 100일 할때 우리 아인 100일도 못해줬어요.. 형편도 안좋았지만 아이에게 너무 무리인지라 뭘 해줄 엄두도 안났었어요. 그런 민이가 다행히도 너무 잘 자라 주더라고요. 의사선생님 께서도 신기하다고 하셨을 정도니깐요. 태어난지 115일만에 아이는 태원을 해서 집으로 왔었는데요. 잘 먹고 잘 자..
2004.09.23 -
♡ 민이는요~~ ①
10년전 우리딸 경민이는요.. 태어날때 몸무게가 1.7kg이었어요. 신장이 32cm 정도였답니다.. 그런데다가 완전 미숙아로 태어났는데요.. 남들은 엄마 뱃속에서 10달만에 태어나는데... 우리 딸 경민이는요. 7개월 만에 태어났어요~~ ㅠ. 7개월 만에 태어나서 너무 너무 고생을 많이 하고 자랐는데요. 많이 먹..
2004.09.23 -
민이와 재득이는..
민이랑 재득이는 어제 태권도 떙떙이 치고 ㅋㅋ 엄마랑 같이 영화를 보고 왔어요 ^ㅇ^ ~~~♬ 오랜만에아이들 데리고 영화를 보고 왓는데요. 완전 코믹 영화 였어요., 제목은 ' 귀신은 산다 ' 귀신이 나오는거인줄 알고 재득인 기분이 업 되어서 좋아했고요~(공포물을 좋아하거든요..) 민이는..
2004.09.23 -
점점,..
하나 둘 나이를 먹어갈수록, 사람은 그 나이 만큼 깊어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똑 같이, 나이만큼 평온하고 넓어지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아니구나, 잘못된 생각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없이 좁아지고, 계산하고, 욕심내고, 옹졸해지고, 그러면서 서서히 사람..
2004.09.22 -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일겁니다,.....
200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