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4월정기모임] 욕지도 <해뜨는 바다> 펜션에서 편하게 자고 대박낚시터에서 짜릿한 손맛을 보다

2014. 5. 2. 13:08추억,기삿글

욕지도 여행

 

다음카페 여행동호회 <70년 개띠들의 추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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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때 과연 2달에 한번 있는 정기모임을 진행해야하나를 놓고 오랜시간 고민을 했었다.

그러나 고민끝에 정상적으로 예약을 한곳이라서 진행을 하기로 하고 안전한지 재차 확인을 하고 새벽 6시40분에 출발하는 첫배를 타기위해 금요일밤에 출발해서 삼덕항에 도착한다.

세월호 사고여파로 인하여 욕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어든 것이 보인다.

작년 가을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탔었는데...

<해뜨는 바다> 펜션,민박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597-2번지

예약전화번호 055-641-3566   010-6314-8292   010-3675-8292

 

 

 

 

 

경남 통영시 삼덕항에서 욕지도로 들어 가는 카페리호(영동해운)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여행을 시작한다.

 

 

 

 

 

 

 

 

서울친구들을 위해 부산친구인 샘미가 빵과 과일을 준비해와서 욕지도로 들어가는 배안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떼운다

 

 

 

 

 

 

 

 

욕지도항구의 풍경(세월호 사고 여파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 한산한 모습)

 

 

 

 

 

 

 

우측산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모밀잣밤나무숲이 있다.

 

 

 

 

 

 

 

세월호 사고와 관련하여 욕지도 주민들도 현수막을 걸고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욕지항구에서 승용차로 5분분거리에 위치한 바다전망도 좋고 방도 깨끗하며 무엇보다도 바로 앞에 대박바다낚시터가 있어서 좋다

 

 

 

 

 

 

 

 

라일락 꽃 향기가 펜션곳곳에 퍼져 은은한 향기로 가득 채운다

 

 

 

 

 

 

 

인심이 좋은 <해뜨는 바다>펜션 사장님께서 오징어를 삶아서 주셨길래 아침겸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먹고 펜션주변을 둘러보면 오래된 건물에 담쟁이가 수북하게 뻗어 나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욕지항구인근에 위치한 자부포까지 걷다보면 아름다운 꽃길을 보면서 산책을 할 수 있다.

 

 

 

 

 

 

 

<해뜨는 바다>펜션 코앞에 위치하고 있는 대박낚시터는 임사장님의 입담이 구수하다.

대박낚시터는 아무런 낚시장비 없이 몸만가면 낚시대와 미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세팅까지 모두 해준다.

심지어 여유가 있을땐 낚은 물고기를 회까지 떠주시는 사장님이다.

 

 

 

 

 

 

 

 

 

 

 

 

고등어를 비롯해서 전갱이(아지),우럭,도다리,성대등 다양한 어류들이 수심23미터 깊이에서 낚이다보니 손맛이 상당히 좋다.

초보자뿐만 아니라 남년노소 누구나 손쉽게 손맛을 볼 수 있다.

낚시터문의는 <해뜨는 바다>펜션에 문의하면 친절히 소개해준다.

 

 

 

 

 

 

 

 

 

 

 

 

 

 

 

낚시로 잡은 물고기들은 회를 뜨고 나머지로는 <해뜨는 바다>펜션 텃밭에서 자라는 신선한 채소를 넣고 매운탕을 끓인다.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신선한 상추쌈을 뜯어다가 바베큐와 회를 같이 싸서 먹으니 금상첨화다.

 

 

 

 

 

 

 

 

 

전라도 친구 정민이와 가영이가 이른 아침 배를 타고 합류해서 섬일주를 한다.

 

 

 

 

 

 

 

 

흔히 귤은 제주도에서만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욕지도에도 감귤농원이 있다.(사진은 욕지도 귤나무)

 

 

 

 

 

 

 

 

영화 <극락도살인사건> 세트장 관리가 안되서 지금은 폐가로 방치.(이또한 잘 관리를 하면 관광자원이 될 수 있기때문에 통영시의 관리가 시급하다)

 

 

 

 

 

 

 

 

이무기와 용왕의 세딸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삼여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소철(야자수)나무가 심어져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살아 있는 새천년기념공원에서 추억을 사진에 담다.

 

 

 

 

 

 

 

 

 

 

최근에 조성된 펠리컨바위와 비렁길 그리고 출렁다리가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어 가고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안절벽은 해금강과 견줄만하다.

 

 

 

 

 

 

 

 

 

 

비렁길에 만들어진 출렁다리는 튼튼하게 만들어 졌기 때문에 안심해도 좋다.

 

 

 

 

 

 

 

 

욕지도항구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추억의 앨범을 만들어 본다.곧 뒷편은 고구마밭으로 변해갈 것이다.

 

 

 

 

 

 

 

 

욕지도는 두릅을 비롯해서 취나물 도라지등 산나물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바닷가에서만 자란다는 해국(바다 채송화)는 욕지도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사진은 해뜨는 바다펜션 담벼락에 피어 있는 것을 촬영함)

 

 

 

 

 

 

 

 

욕지도는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다.펜션 사장님께서 고동을 주셔서 맛있게 빼먹고 있다.

 

 

 

 

 

 

 

 

 

산에서 직접 따온 향이 좋은 두릅과 신선한 채소들을 듬뿍 넣고 새콤달콤한 비빔면을 해먹는다.

 

 

 

 

 

 

 

 

세월호 사고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때문인지 오고 가는 배안에서 구명조끼 착용법과 비상시 대피요령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해뜨는 바다> 펜션,민박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597-2번지

예약전화번호 055-641-3566   010-6314-8292   010-3675-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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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양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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